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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NGS 기반 내·외인성 바이러스 동시 검출방법 안내

강찬호 기자 입력 2021.12.30 15:52 수정 2021.12.30 16:01

‘백신 생산용 세포주의 NGS 기반 외래성 바이러스 부정시험법 정보집’ 발간·배포

식약처, NGS 기반 내·외인성 바이러스 동시 검출방법 안내

‘백신 생산용 세포주의 NGS 기반 외래성 바이러스 부정시험법 정보집’ 발간·배포

 

[코리아1=강찬호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백신의 연구·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백신 생산용 세포주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NGS) 기반 외래성 바이러스 부정시험법 정보집’을 발간·배포했습니다.

이번 정보집은 식약처에서 수행한 연구개발과제 결과를 바탕으로 ▲NGS 소개 ▲응용 분야 ▲세포주 외래성 바이러스 검출시험 사례 ▲해외 규제 동향 등을 수록했습니다.

기존 시험법이 분석 시간이 길고 검출 가능 바이러스가 제한적인 것과 달리, NGS를 이용한 시험법은 광범위한 내인성·외인성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용어 설명

1) 외래성 바이러스 부정시험 :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에 사용되는 동물세포 등에 외래성 바이러스의 존재 유무를 결정하는 시험. 제품의 안전성 평가에 필수

2)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


관계자는 식약처는 이번에 발간한 정보집이 국내 백신 연구·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연구와 규제과학에 기반한 허가심사로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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