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24TV=이진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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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우 작 추상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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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감성, 특히 에로스를 빛의 미학으로 표현하는 정지우 작가가 목포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국제포토비엔날레 지정 초대작가로 선정되어 2021년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1층 1-101 전시관에서 열리고 있다.
정지우 초대작가 대회 선정기념 온라인 전시는 코리아24TV 컨벤션 센터 A동(http://k24tv.kr)에서 202년 8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열린다.
미국, 유럽 등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에로스-삶의 흔적 展’(제1회 국제포토비엔날레)이 7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데, 한국사진작가협회 소속 촬영위원인 정지우 작가가 지정 초대작가로 선정된 것.
제1회 국제포토비엔날레 정태영 위원장은 "정지우 작가는 작품집을 국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한국사진협회 쵤영지도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그 지명도뿐만 아니라 인체의 해석 능력이 독보적이어서 예술적 성과도 탁월하다"며 "국제 예술계 흐름에 맞춰 제1회 국제포토비엔날레의 지정 초대작가로 보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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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우 작 추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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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우 작 추상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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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우 작 추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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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우 작 추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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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우 작 추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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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우 작 추상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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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우 작 추상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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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미국사진협회 금메달 수상작, 그리스 제8회 포토올림픽 수상작, 유럽 마스크비엔날레 주제섹션 선정작 등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명예를 높였던 작품들이 대거 선보여 세계 현대예술의 흐름을 보여준다.
전시작품들은 관음과 욕망, 탐미적 언어로 투영됐던 누드가 일련의 작가군들에게는 ‘끊임없는 육체와의 대화에서 삶의 흔적을 미학적으로 찾고 다시 일어나는 희망의 무지개’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지우 작가가 함께 전시하는 작가 중 특히 진재민 강릉행복사진연구소 대표의 작품인 강원도 인제·정선 지역의 일하는 농부들의 누드작품과 그리스 국제대회에서 정태영 작가가 수상한 목욕하는 여인들과 맞물려 예술적 감응을 준다. 허울을 털어내는 인간 갈등구조가 농부의 땀으로 승화된다.
정지우, 정동성, 김숙영 작가의 작품은 빛의 굴곡으로 드러나는 인체 신비와 보일 듯 말듯한 욕망과 갈증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관람자의 시각을 자극한다.
전시는 4개의 소주제로 △시선 난 괜찮아 △쉘 위 댄스 칠색무지개의 꿈 △목욕하는 여인들, 일하는 농부들 △에로스 삶의 흔적으로 시선, 꿈, 일, 삶 등 4개의 상징적 이미지를 현대 리얼리즘 미학으로 표현했다. 작품들은 영상, 설치, 돌, 아크릴, 캔버스 등 다양한 혼합 재료를 활용해 70여 점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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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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